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로 인해 여러 기후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기술이 점점 발전할수록 환경오염의 문제는 점점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데, 얼마나 오염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우리나라 대기 오염 물질 측정망을 확인하였다.
거의 모든 지역은 대기 오염 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황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부산,울산,전남,인천이 가장 이산화황에 노출이 많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대기오염도 조사 결과를 발표 하였는데, 조사 결과로 초미세먼지 기준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생활배수나 산업 폐기물 등 불필요한 오염된 물을 강이나 바다에 마구 흘려보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김포쓰레기매립장을 제외한 기존의 다른 매립장엔 침출수가 지하수로 흘러드는 것을 막을만한 시설이 없어서 매립지 부근의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 우리나라 수질오염 사례 중 가장 잘 알려진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처럼 수질오염이 발생하면 지구에만 영해를 끼치는 게 아닌 사람들에게도 아주 끔찍한 피해를 끼친다.
그리고 인간이나 동식물에 유해한 중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토양에 축적되어 오염되는 토양오염도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광공업 폐기물인 카드뮴,구리 같은 중금속류와 유기 염소 살충제를 중심으로 하는 합성 농약으로 인한 오염이 심해져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에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제주에서는 과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산성화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표준시지 시범사업이 시작되었다.
한강청에선 하천으로 들어가는 오염물질의 양을 정해두고 그 범위 안에서 수질을 관리하는 제도인 수질오염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선 공장이나 설비에서 바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관리하는 제도인 비산배출시설 관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는 환경오염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