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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11:55

2708 박수연

  • 박수연 오래 전 2025.06.11 11:55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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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인데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되고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되면서 시작되었다. 결의에 따라서 설 립되었던 유엔환경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글로벌 500상 시상식을 갖는데, 이것은 1987년부터 환경의 날에 환경 보호 분야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환경의 날이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을 우선으로 하는 국가 정책을 펴고 있었기 때문에 환경보다는 국가의 발전에 힘을 썼 었다. 하지만 1990년 환경정책기본법을 제정하고 분야별 개별법이 제정되기 시작하면서 환경법 체제의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 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환경의 날을 제정했고 1997년 서울에서 유엔환경계획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면서 환경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럼 어떻게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을까?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일회용품이 완전히 썩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우유 팩 5년, 나무젓가락 20년, 비닐봉투 및 플라스틱 병 500년 이상으로 아주 오랜 시 간이 필요하다. 이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사용, 또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일회용 종이 용기 대신 도시락 통, 화 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종이 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해준다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두번째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이다. 비닐봉투는 썩는 데 1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품을 알맞게 분리배출하는 것이다. 분리배출뿐 아니라 내용물 비우기, 상표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철저하게 분리해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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