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출

2025.11.04 08:57

2105김예빈 미혼모를 대신할 호징을 찾아보자

  • 김예빈 오래 전 2025.11.04 08:57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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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는 한자로 아닐 미(未), '혼인할 혼(婚)', '어머니 모(母)'로 구성되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어머니'*라는 의미를 갖고 있음. 문제는 이 未(미)라는 글자가 단순히 사실을 넘어 미완성,결핍이라는 부정적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임. 이 호칭은 여성의 양육 주체로서의 역할이나 어머니로서의 지위보다 혼인 여부라는 특정 사회적 조건을 전면에 내세움. 이로 인해 해당 가정을 '정상'의 범주 밖으로 밀어내는 사회적 낙인을 찍고, 불필요한 차별과 불명예를 초래함. 어떤 형태이든 생명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삶을 결핍된 상태로 규정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공고히 하는 결과를 낳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호칭에서 가치 판단을 배제하고 어머니의 주체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세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그 윤리적 정당성을 확보함.
비혼모 (非婚母) 중립적인 사실 전달 '아직 미완'의 뉘앙스를 주는 '未' 대신 아닐 비(非)를 사용하여, 결혼하지 않았다는 객관적 사실만을 전달하고 부정적 가치 판단을 완벽하게 배제하는 가장 중립적인 표현
한부모 (가족) 가족 구성 및 역할 강조 어머니의 혼인 상태가 아닌, 아이를 홀로 또는 한 명이 주도하여 양육하는 가족 형태'와 '부모 역할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자료에서 정의한 '운명 공동체로서 가정의 본질을 존중하는 태도를 반영함
싱글맘 (Single Mom) 능동적 양육 주체 외래어이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라는 의미를 강조하여 당사자가 처한 상황을 주체적이고 강한 양육자의 관점에서 조명함. 이는 불명예의 맥락에서 벗어나 자립성을 부각하는 효과를 가짐.

탐구 결론
생명 존중의 완성: 낙태를 막고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출산 후 그 생명과 어머니가 이루는 가정을 편견 없이 존중하고 지지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함. 호칭 변경은 모든 생명의 가치를 끝까지 보호하려는 태도의 완성임
가정의 윤리적 회복: 자료에서 가르치듯, 가정은 사랑과 배려의 정신 속에서 서로의 귀함을 알아가며 살아가는 곳임. 새로운 호칭을 통해 비혼모 가정을 포용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때, 그 가정이 사랑과 배려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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