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출

2025.06.09 12:13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나의 입장, 2519 이주현

  • 이주현 오래 전 2025.06.09 12:13 5반
  • 22
    0
창조론과 진화론의 의미는 무엇일까?그에 대한 답은 다양하며 질서 있고 조직적인 생물은 처음부터 그 특이한 형태를 갖고 종류대로 초자연적인 계획과 질서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보는 관점을 창조론, 수십억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자연적인 방법으로 무기물에서 시작하여 간단한 생물체로, 그 다음 복잡하고 질서있는 체계를 갖춘 고등 생물로 서서히 진화한 것이라고 보는 관점을 진화론이라고 하여 구분할 수 있다.

 진화론이 옳은지, 창조론이 옳은지에 대해 따질 필요가 있을까?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기원, 그 처음은 이미 수백억,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데, 그 때의 기원을 그만큼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따질 수도 없는 문제이며, 지금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은 지금의 생물다양성이 생겨났으며, 앞으로 문제인 생물다양성 감소 해결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는데 초점을 두어야할 때라고 생각하여, 나는 둘 중 무엇이 옳은 관점인지에 초점을 두는 것은 너무 의미없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관점을 가지는 것이 이러한 현대 과학의 작동과 발전에 영향을 미치기에 아예 두 관점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확정지을 수 없는 다양한 견해들에 이게 맞다 저게 맞다의 깊은 토론을 통해 현재의 초점이 무엇인지, 논점을 흐리면 안된다는 의미이다.

 이게 뭐가 맞다,틀리다를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지만 나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믿는다고 봐야할 것 같다. 유신론적 진화론이란, 진화를 하나님의 창조 방법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이 태초에 시공과 물질, 자연 법칙을 창조하셨고 그 이후는 부여된 자연 법칙하에서 자연적으로 우주가 형성되었으며, 생명체가 발전하고,진화한다고 믿는 이론이다. 나는 기독교 신자이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솔직히 이렇게 말을 정의해놓고 봤을때는 이 유신론적 진화론이 그냥 창조론과 진화론을 합쳐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뭐 본질적으로 깊게 배운 것은 아니기에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건 신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게 아닐까 감히 말해본다. 그래서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빅뱅을 통한 우주를 탄생시킨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창세기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무에서 무기물이더라도 유라는 것을 만들어놓아야 그 다음부터 진화와 적응을 거듭해 큰 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뭐가 됐든 애초에 창조라는게 필요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확히 말하면, 난 유신론적 진화를 믿는 창조론파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는 진화론을 믿으면 기독교 신앙을 갖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믿음이 강한 편이기도 하고 그냥 시험을 위한 개념일 뿐이지 별로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진 않는다, 대표적 진화론으로 원숭이가 사람이된 것이다..?이런 소리가 았는데 난 걍 음 그렇구나 하고 넘긴다. 사실 별생각 안들어서 할 말이 없다. 지금의 난 성경그대로 믿고 있는 것 같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