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노동은 사람의 마음을 담아내고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소중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아동 학대 예방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이러한 꿈을 품게 된 것은 노동의 진정한 가치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데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노동은 종종 생산성과 효율성으로만 평가받는다. 그러나 노동의 본질은 그 너머에 있다 생각한다.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위로를 받고또 돌봄을 받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떤 경제적 가치보다 소중하다. 노동은 바로 이 웃음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작은 도움의 손길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노동의 가치라고 믿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아동의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동 학대는 단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옛날부터 꾸준히 아동착취 문제가심각해져왔고 아래 기사처럼 불법으로 어동들의 노동을 착취한다거나 성착취등 다양한 아동 노동 착취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정말 쓰레기 짓이다. 이러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할 수 있는 노동들을 생각해보았다. 아동을 보호하는 최전선에 서 있는 일이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노동의 가치는 돈으로만 환산될 수 없다. 노동은 서로의 삶을 잇는 다리이며 특히 사회복지사에게 노동은 ‘연대’와 ‘희망’이 담긴 실천이다. 아동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임이지만 노동의 본질적 가치를 일깨워 주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나는 앞으로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고 싶다.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작은 노력들이 쌓여서 결국 노동의 참된 의미를 이루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과 마음들이야말로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