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는 환경 재앙으로 인해 오염된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외부 세계와 격리된 시설에서 생활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아일랜드라는 유일한 청정 지역으로 가는 추첨에 당첨되기를 꿈꾸며 살아간다. 링컨이라는 인물은 반복되는 악몽과 일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그는 비밀구역에서 자신을 포함한 주민들은 실제로 부유한 후원자들의 장기이식을 위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며, 아일랜드로 가는 추첨은 사실상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라는 진실을 발견한다. 이 사실을 알고 링컨은 자신의 친구인 델타와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두사람은 외부 세계로 나와 자신들의 원본 인간을 찾아가고, 복제인간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복제인간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메릭 박사와 대립하게 되며, 결국 시설을 파괴하고 다른 복제인간들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고 이 영화는 복제인간을 단순한 장기 제공자로 여긴다고 생각했고 복제 인간을 단순히 장기제공자로 보는 사회는 비인간적이고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복제 인간을 단순히 장기 제공자로 보는 사회에서 주입된 기억과 제한된 환경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복제인간들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본질인 인간의 자아 정체성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많은 이점도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복제인간들을 단순히 장기제공자로 대하며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복제인간들을 만들어 장기이식을 하게하는데 이러한 관점으로 과학기술을 봤을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을 해칠수 있다고 생각했고 과학기술 발전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