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출

2025.06.10 09:52

2414 이은별

  • 이은별 오래 전 2025.06.10 09:52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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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25806/report-disposable-korea-ver2-results/?utm_source=chatgpt.com

최근 나는 그린피스에서 발표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일회용 컵을 102개, 생수병을 109개, 비닐봉투를 533개나 사용한다고 한다. 배달용기는 하루 평균 1.5개씩 쓴다고 하니, 플라스틱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이렇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재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체 플라스틱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27% 정도에 불과하고, 일회용품은 겨우 16%만 재활용된다고 한다. 나머지는 그대로 땅에 묻히거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 자료를 보고 나는 ‘이대로 가면 정말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썩지 않기 때문에 동물이나 사람에게도 해를 줄 수 있고, 결국은 우리 삶을 위협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라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쓰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할 수 있다. 또,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 기업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정부의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우리가 조금만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며,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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