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대중들은 그만큼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기후변화와 같은 요인도 매우 심각하지만 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쓰는 물건을 생산하는데에도 쓰레기가 생기고 그 물건을 사용하고 나서도 쓰레기가 생기게 된다.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재활용 등으로 분리해 버려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이후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지 못한다. 환경부가 2018년 진행한 제5차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의 양은 929.9g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종이, 화장지, 플라스틱, 음식물 등을 매일매일 1kg 가까이 집 밖으로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쓰레기를 매립법 또는 소각법으로 처리하는데 그 결과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또 다른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고, 오전층 생성으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 삶의 터전이 줄어들고 있다. 대기 환경을 포함해 지구 전체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선 이러한 것들을 바로잡아야한다. 먹을 만큼 만들어서 먹고 음식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배달음식 횟수 줄이기 등을 실천할 수 있다. 생태계가 동물, 인간들에게 삶의 터전과 자원을 제공해주고 삶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우리 또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