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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5:31

2810 박소유 / 영화(아일랜드)로 깊이 생각하기

  • 박소유 오래 전 2025.05.28 15:31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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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는 단순한 액션 영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깊은 질문이 담겨 있다. 주인공 링컨 식스 에코는 복제 인간이다.
겉모습은 인간과 똑같고, 주입된 기억과 감정을 살아가지만, 사실 그는 다른 사람의 장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다.
하지만 링컨은 점점 왜 자신은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야 하는지, 왜 이상한 꿈을 꾸는지와 같은 질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선택하는 존재로 변해간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기억이 가짜라도, 감정이 진짜라면 그 사람은 인간이 아닌가와 같은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간의 기준은 ‘진짜 몸’, ‘진짜 기억’일 수 있지만, 영화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능력이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말처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링컨은 자신이 복제되었든 아니든, 스스로 존재를 인식하고 선택함으로써 진짜 인간이 되어 간다.
결국 『아일랜드』는 우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 외형이나 출생이 중요한가, 아니면 자의식과 감정이 더 중요한가?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진짜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정해진 틀 속에서 살아가는 복제 인간 같은 존재는 아닌가? 등을되묻는다.
이 영화는 단순한 SF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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