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19 22:37

2622 조민서

  • 조민서 7시간 전 2025.12.19 22:37 6반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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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엠샘을 보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며 사랑으로 맺어진 공동체가 인간 또는 이성의 시스템에 대해 판단되어질수없다고 생각함. 딸 루시가 7세가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수업을 게을리 한 이유는 딸도 아빠와 같이 살고 싶어하는데 아빠와 같이 살수없다는 사회 복지 단체 방침에 따라 같이 살수없다고 하는데 자신과 같은 지체 장애인인 아빠가 법적 분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되었다는 내용을 근거로 물질 만능과 본능적인 감정에 치우쳐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랑하는 가족의 힘을 느낌. 루시와 아빠가 같이 살고싶어한다고 생각했고 아빠보다 루시가 장애가 더 약하지만 그래도 장애가 남아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로의 마음을 잘알고 불편함도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도우면서 잘 살아갈것 같다고 생각함. 영화 아일랜드는 환경 재앙으로 인해 오염된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외부 세계와 격리된 시설에서 아일랜드라는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가는 추첨에 당첨되기를 꿈꾸며 살아간다. 그곳에서 링컨이라는 인물은 반복되는 악몽과 일상에 의문을 품어 비밀구역에서 자신을 포함한 주민들은 실제로 부유한 후원자들의 장기이식을 위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며, 아일랜드로 가는 추첨은 사실상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임을 발견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친구와 탈출을 시도해 외부세계로 나와 자신들의 원본인간을 찾아가고 복제인간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복제인간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에릭박사와 대립하게 되며 결국 시설을 파괴하고 다른 복제인간들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는 내용임. 이 영화를 보고 복제인간을 단순한 장기 제공자들로 여긴다고 생각했고 복제인간을 단순히 장기 제공자로 보는 사회는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함. 복제인간을 단순히 장기 제공자로 보는 사회에서 주입된 기억과 제한된 환경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복제인간들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본질인 자아정체성과 자유의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었음.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많은 이점도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복제인간들을 만들어 장기이식을 하게하는 장기제공자로만 대하는 것을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을 해칠수있다고 생각했고 과학기술 발전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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