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714 양지혜
- 양지혜 10시간 전 2025.12.19 20:08 7반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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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영화를 관람한 후 복제인간의 인격성 및 생명윤리에 관해 깊이 있게 생각함. ‘복제인간도 사람인가?’, ‘생명을 수단화 하는 것에 대해 정당성이 부여될 수 있는가?’ 등의 근본적 질문을 던지며 생명존중에 관한 비판적 사고를 드러냄. 영화 속 클론들이 허구적 삶 속으로 스며들어 도구화 된다는 설정에 주목하고 감정과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는 탄생원리에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취함. 특히 인공자궁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과학 기술의 발전 상황을 조사했으며, 조산아 생존율 증가 등의 긍정적인 응용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생명을 소비 대상으로 전락시킬 위험성 을 분석함. ‘사람을 위한 기술이 되려면 기술보다 먼저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통찰력 있는 결론을 도출함. 우크렐레 연주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공동체적, 정서적 유대를 경험함. 개인연습하는 동안 코드 바꾸기와 리듬 유지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템포를 같이 맞추면서 팀워크를 기름. 이 과정을 통해 음악이 구성원들의 상호 이해와 연대를 촉진하는 표현매체임을 깨닫고, 예술활동 전반에 걸친 통합적 이해와 성찰적 태도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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