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19 15:16

2210 이다현

  • 이다현 14시간 전 2025.12.19 15:16 2반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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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피곤함이나 생계유지 수단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음식·의복·생활용품 등이 모두 누군가의 노동의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여 노동의 본질적 가치를 성찰하고자 함. 포럼 준비 과정에서 노동이 단순히 경제적 보상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개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함. 특히 노동의 강도나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노동이든 누군가에게는 자부심과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동의 존엄성에 대해 논의함. 또한 현실에서 노동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노동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공정한 대우와 합당한 보상, 그리고 노동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포럼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인적 경험을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 확장하는 사고력을 드러냄. 이 활동을 통해 노동을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바라보는 태도를 형성하였으며, 사회 문제를 윤리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능력이 향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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