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19 12:46

2119 조연재 세특

  • 조연재 17시간 전 2025.12.19 12:46 1반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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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정치 권력의 차이를 주제로 한 포럼 활동에서 정치를 공동체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치 중심의 과정으로, 정치 권력을 이를 실행하는 수단으로 구분하여 이해함. 특히 종교적 관점에서 정치가 인간 존엄성과 공동선을 실현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정치 권력은 윤리적 통제를 받지 않을 경우 억압과 폭력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논리적으로 서술함. 토론 과정에서 권력 자체의 선악이 아닌 ‘사용 주체의 가치관’이 결과를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종교가 정치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함.수업 중 진행된 종교와 사회 문제 연계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생명 윤리, 정의, 약자 보호와 같은 종교적 가치가 현대 사회의 정치·사회적 결정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분석함. 종교가 정치에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자신의 관점을 정리함. 조별 토의 활동에서는 정치 권력 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종교적 비판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며 토론을 이끌었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한 뒤 자신의 생각을 보완하는 태도를 보임. 발표 활동에서는 추상적인 개념에 그치지 않고 ‘방향과 힘’이라는 대비 구조를 활용해 정치와 정치 권력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함. 전반적으로 종교적 가치를 사회 구조와 연결해 사고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정치·윤리 문제를 이분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성찰하려는 태도가 돋보임. 공동체적 책임과 시민으로서의 윤리 의식을 종교 수업 전반에 성실히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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