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20 00:55

2503 김예원

  • 김예원 4시간 전 2025.12.20 00:55 5반 새글
  • 3
    0
여섯 가지 신앙덕목 중 ‘인내’를 주제로 한 학습 및 토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인내를 단순한 고통의 감내가 아닌, 미래의 기쁨과 소망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능동적 태도로 이해하고, 종교적 의미를 일상생활의 가치와 연결해 해석함. 이를 통해 인내가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중요한 덕목임을 스스로 정리하여 학우들에게 공유함. 종교 포럼 작성 활동에서는 독서 시간에 접한 노동 관련 지문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함. 노동을 단순한 생계 수단이나 돈벌이로 인식해 온 기존 관점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강수돌의 ‘짧게 보는 노동의 역사’와 이반 일리치의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를 인용하여 현대 사회에서 노동의 신성함과 노동자 소외라는 모순, 전문성 중심 사회가 개인의 주체성을 약화시키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함. 나아가 종교 교과서의 관점을 바탕으로 노동을 공동체를 위한 섬김과 나눔의 행위로 재정의하며, 향후 진로 선택에서도 공동체에 기여하는 노동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함.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 성찰 능력이 돋보임.
  • 공유링크 복사
  • 다음글2724최지은2025.12.20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