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19 23:37

2818 정연우

  • 정연우 6시간 전 2025.12.19 23:37 8반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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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업에서 노동의 새벽(박노해)과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이반 일리치)를 읽고 형성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포럼 활동에 참여하여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주제로 심화된 성찰을 전개함. 노동을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의 태도를 드러내는 요소로 인식하고, 개인이 어떤 기준으로 노동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함. 의미 있는 노동을 선택할 권리와 그에 따른 개인의 책임을 윤리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노동이 개인의 삶의 만족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도 주목함. 탐구 과정에서 자신의 기존 인식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노동을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이던 태도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함. 더 나아가 개인의 노동 선택이 사회 구조와 공동체의 가치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고려하는 태도를 보임. 또한 ‘친구’를 주제로 한 수업 활동에서는 공동체 안에서의 배려와 책임이 개인 간의 신뢰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친구 관계가 단순한 개인적 친분을 넘어 공동체 유지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함.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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