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2025.12.16 14:57

2310박보연

  • 박보연 2일 전 2025.12.16 14:57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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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정치권력의 차이를 주제로 한 종교 포럼에서 정치를 공동체의 갈등을 조정하고 공공선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보고, 정치권력을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합법적이고 정당한 힘으로 구분하여 설명함. 특히 권력이 도덕성과 정당성을 잃을 경우 강제력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정치 불신의 원인과 시민 참여 위축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함. 대한민국 사회의 과제로 신뢰 회복과 불평등 해소를 제시하고, 교육·의료·주거 등 기본권의 실질적 보장이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종교적 윤리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연결 지어 설명함. 또한 종교가 정치 권력을 비판하고 공공선을 환기하는 도덕적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마틴 루터 킹의 비폭력 인권 운동 사례를 들어 제시하며, 종교적 가치가 사회 정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성찰함. 포럼 활동 전반에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동시에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함.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수업과 활동에서도 또래와의 대화에서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이견을 조율하며 협력적인 태도를 보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감 있게 참여함. 결혼과 사랑에 대한 수업에서는 개인의 감정 중심 이해를 넘어 책임·존중·헌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성숙한 가치관을 드러냄. 이를 통해 개인의 신념이 공동체 윤리와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등 종교 수업 전반에서 깊이 있는 성찰 태도가 꾸준히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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